공지LEVANTIS SEOUL 2026 한국문화통상협회 그랜드 페스타 — 9월 18일(금) 16:00 피스앤파크컨벤션 PARK HALL
사이트맵ENG

ABOUT

인사말

한국문화통상협회 설립준비위원장 신선희

한국문화통상협회 누리집을 찾아 주신 여러분, 반갑습니다.

K-팝과 K-뷰티가 먼저 세계에 나갔습니다. 정부와 업계의 지원 체계가 갖춰졌고, 화장품은 세계 2위의 수출품이 되었습니다. 이제 콘텐츠와 제품이 열어 둔 세계의 관심을 사람과 무대로 잇는 차례입니다. 그 사람을 기르는 것이 한국문화통상협회가 하려는 일입니다.

패션쇼는 옷만 보이는 자리가 아닙니다. 옷과 구두, 헤어와 메이크업, 그것을 입고 걷는 모델, 무대 연출과 음악까지가 한 장면을 이루어 15분 동안 한 나라의 미를 보여 줍니다. 한국은 이미 그 재료를 다 갖고 있습니다. 다만 한 회사가 무대를 통째로 세우는 유럽의 하우스와 달리, 우리는 서로 다른 회사에 흩어져 있는 주체를 모아야 무대를 만들 수 있습니다. 어느 나라에서나 그 일은 협회의 몫이었습니다.

협회는 사업을 하는 기구가 아닙니다. 회원이 해외에서 성과를 내도록 돕고, 세계 무대에 설 사람을 기르고 가르치는 기구입니다. 기준은 경력이 아니라 세계 무대 진출입니다. 공모와 공개 오디션은 대학 전공생부터 현역 창작자까지 누구에게나 열려 있습니다.

저는 무대미술가이자 연출가로 40년 넘게 무대를 만들어 왔습니다. 국립중앙극장과 서울예술단에서 한국의 전통 미학을 무대 위에 구현했고, 세계국립극장페스티벌을 만들어 해외 극장이 서울을 오가는 길을 열었습니다. 이제 그 경험으로, 우리 창작자가 세계 무대에 설 수 있도록 돕는 협회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첫 무대는 2026년 10월 파리 패션위크 기간에 기메 국립아시아미술관에서 여는 「레반티스 Paris 2026」입니다. 9월 서울 공개 오디션에서 선발한 신진 모델이 그 무대에 섭니다. 한 시즌의 행사로 끝내지 않고, 매 시즌 한국의 문화인을 해외 무대에 세우는 상설 기구로 만들겠습니다.

협회는 2026년 안에 설립을 목표로 준비하고 있습니다. 창작자와 기업, 기관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설립준비위원장 약력

  • 국립중앙극장 극장장(2006–2008) · 서울예술단 이사장 겸 총감독(1998–2005) · 성남문화재단 대표이사(2013–2014)
  • 뉴욕 오프브로드웨이 무대미술(1976–1983) · 제3회 세계델픽대회(2009, 제주) 예술총감독 · 세계국립극장페스티벌 창설
  • 이화여대 영문학 · 하와이대 연극학 석사 · 중앙대 연극학 박사
  • 무대디자인·극본·연출 70여 편 · 백상예술상 · 동아연극상 · 한국뮤지컬대상 수상

한국문화통상협회 설립준비위원장신선희

통합검색